알라이아(Alaïa)는 쿠튀르의 영혼을 품은 파리지앵 패션 메종입니다. 1964년 이래 브랜드 창시자인 아제딘 알라이아는 여성이 지닌 힘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 왔습니다. 천재적인 솜씨의 재단 기술을 지닌 알라이아는 조형적인 실루엣으로 여성의 몸매를 아름답게 강조하며 80년대 패션 룩을 바꿔 놓았습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벨기에 출신의 피터 뮬리에는 예술을 향한 열정과 타협하지 않는 테크닉을 바탕으로 완벽함과 현대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